진주서 50대 가장, 아내·아들 살해뒤 도주

입력 2020.03.12 (22:43) 수정 2020.03.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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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56살 A씨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2일) 새벽 6시쯤 진주시 상평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51살 아내와 13살 아들을 숨지게 하고, 16살 딸을 크게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딸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부부싸움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확보하고 달아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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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서 50대 가장, 아내·아들 살해뒤 도주
    • 입력 2020-03-12 22:43:06
    • 수정2020-03-12 22:44:27
    뉴스9(창원)
진주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56살 A씨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2일) 새벽 6시쯤 진주시 상평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51살 아내와 13살 아들을 숨지게 하고, 16살 딸을 크게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딸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부부싸움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확보하고 달아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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