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허위 동선 유포 혐의로 현직 경찰관 입건

입력 2020.03.12 (22:57) 수정 2020.03.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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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코로나 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허위로 유포한 사람이 현직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방청 기동대 소속 A 경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달 22일 춘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의 가짜 이동 동선을 SNS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은 경찰 조사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의경의 동선을 춘천 환자의 동선으로 착각해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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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의 허위 동선 유포 혐의로 현직 경찰관 입건
    • 입력 2020-03-12 22:57:28
    • 수정2020-03-12 22:57:32
    뉴스9(강릉)
춘천 코로나 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허위로 유포한 사람이 현직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방청 기동대 소속 A 경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달 22일 춘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의 가짜 이동 동선을 SNS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은 경찰 조사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의경의 동선을 춘천 환자의 동선으로 착각해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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