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확진자 27명..일부 신천지 신도 능동감시

입력 2020.03.12 (11:10) 수정 2020.03.13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퇴원 환자 4명을 포함해
27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 주민 등
266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는
어제까지 마무리됐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21번 확진자인 오가리 주민 91살 A씨는
현재 상태가 악화돼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는 158명이고
의심환자 등 378명은
능동 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교회 신도 32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간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확진자 27명..일부 신천지 신도 능동감시
    • 입력 2020-03-13 07:18:02
    • 수정2020-03-13 07:20:49
    청주
충청북도가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퇴원 환자 4명을 포함해 27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 주민 등 266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는 어제까지 마무리됐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21번 확진자인 오가리 주민 91살 A씨는 현재 상태가 악화돼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는 158명이고 의심환자 등 378명은 능동 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교회 신도 32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간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