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3.13 (19:07)
수정 2020.03.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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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 볼까요.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979명 입니다.
정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공식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11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67명입니다.
공식 발표 이후 지자체별로 사망자가 더 발생해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사람은 510명입니다.
어제보다 177명 늘어난 건데, 이 부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날짜별 상황인데요.
붉은 색이 매일 늘어난 신규 확진자이고, 파란색이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환자 수 입니다.
오늘 상황을 보면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보다 치료가 끝난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인데, 이는 곧 격리중인 환자 수의 감소를 뜻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추세는 그런데, 수도권과 일부 시설 등의 추가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지역별 신규 확진자 분포인데요.
세종시를 보겠습니다.
17명으로, 대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은 서울이 13명이 늘었고 서울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에서는 오늘만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는 속보가 있어 지자체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건데요.
지역별 소규모 유행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현재까지 1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 볼까요.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979명 입니다.
정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공식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11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67명입니다.
공식 발표 이후 지자체별로 사망자가 더 발생해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사람은 510명입니다.
어제보다 177명 늘어난 건데, 이 부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날짜별 상황인데요.
붉은 색이 매일 늘어난 신규 확진자이고, 파란색이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환자 수 입니다.
오늘 상황을 보면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보다 치료가 끝난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인데, 이는 곧 격리중인 환자 수의 감소를 뜻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추세는 그런데, 수도권과 일부 시설 등의 추가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지역별 신규 확진자 분포인데요.
세종시를 보겠습니다.
17명으로, 대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은 서울이 13명이 늘었고 서울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에서는 오늘만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는 속보가 있어 지자체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건데요.
지역별 소규모 유행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현재까지 1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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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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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3 19:09:53
- 수정2020-03-13 19:11:21
[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 볼까요.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979명 입니다.
정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공식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11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67명입니다.
공식 발표 이후 지자체별로 사망자가 더 발생해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사람은 510명입니다.
어제보다 177명 늘어난 건데, 이 부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날짜별 상황인데요.
붉은 색이 매일 늘어난 신규 확진자이고, 파란색이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환자 수 입니다.
오늘 상황을 보면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보다 치료가 끝난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인데, 이는 곧 격리중인 환자 수의 감소를 뜻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추세는 그런데, 수도권과 일부 시설 등의 추가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지역별 신규 확진자 분포인데요.
세종시를 보겠습니다.
17명으로, 대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은 서울이 13명이 늘었고 서울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에서는 오늘만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는 속보가 있어 지자체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건데요.
지역별 소규모 유행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현재까지 1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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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 볼까요.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979명 입니다.
정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공식 집계인데요.
어제보다 11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67명입니다.
공식 발표 이후 지자체별로 사망자가 더 발생해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사람은 510명입니다.
어제보다 177명 늘어난 건데, 이 부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날짜별 상황인데요.
붉은 색이 매일 늘어난 신규 확진자이고, 파란색이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환자 수 입니다.
오늘 상황을 보면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보다 치료가 끝난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인데, 이는 곧 격리중인 환자 수의 감소를 뜻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추세는 그런데, 수도권과 일부 시설 등의 추가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지역별 신규 확진자 분포인데요.
세종시를 보겠습니다.
17명으로, 대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은 서울이 13명이 늘었고 서울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에서는 오늘만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는 속보가 있어 지자체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건데요.
지역별 소규모 유행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현재까지 1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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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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