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동료’ 포함 5명 확진

입력 2020.03.16 (21:54) 수정 2020.03.16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구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섯 명이나 나왔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1군 선수 3명과 지원 스태프 2명 등 다섯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자가 격리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명단을 비공개했지만 현지 언론들은 선수는 가라이와 망갈라, 가야 세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라 리가 선수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강인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강행’ 브라질 축구 ‘마스크 시위’

지역 축구협회 결정으로 무관중 경기에 나선 보타포구 선수들.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코로나 19'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마스크 시위의 영향인지 이후 브라질축구협회는 모든 국내 리그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발렌시아, ‘이강인 동료’ 포함 5명 확진
    • 입력 2020-03-16 21:55:17
    • 수정2020-03-16 22:01:12
    뉴스 9
이강인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구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섯 명이나 나왔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1군 선수 3명과 지원 스태프 2명 등 다섯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자가 격리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명단을 비공개했지만 현지 언론들은 선수는 가라이와 망갈라, 가야 세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라 리가 선수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강인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강행’ 브라질 축구 ‘마스크 시위’

지역 축구협회 결정으로 무관중 경기에 나선 보타포구 선수들.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코로나 19'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마스크 시위의 영향인지 이후 브라질축구협회는 모든 국내 리그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