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씨 부동산 논란 가열
입력 2003.05.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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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노 씨가 거제지역 3곳에 별장과 카페를 지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남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2층별장입니다.
이 건물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 씨가 지은 것입니다.
건평 씨는 지난 95년 이 일대 700평방미터를 사서 5년 뒤에 건물을 지었습니다.
3년 전 건물 준공이 났지만 아직 외벽이나 내부 마감공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건평 씨 소유였던 이 건물은 지난해 5월 김해지역 모 실업가에게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별장에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건평 씨의 부인 명의로 지어진 2층짜리 카페입니다.
지난 98년 땅을 구입한 뒤 카페를 지었고 두 달 전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졌습니다.
이 두 곳의 국립공원지역 땅 외에도 연륙교가 들어설 거제성포 840여 평도 건평 씨 명의로 돼 있습니다.
김해에 사는 건평 씨가 목이 좋은 거제땅을 세 곳이나 구입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시는 특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영노(거제시청 건축계): 절차에 따라 명의 변경이 됐기 때문에 행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기자: 한편 서울지검은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거제시 담당계장 등 공무원 2명을 지난 6일과 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허가 과정에서 압력이나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노 씨가 거제지역 3곳에 별장과 카페를 지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남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2층별장입니다.
이 건물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 씨가 지은 것입니다.
건평 씨는 지난 95년 이 일대 700평방미터를 사서 5년 뒤에 건물을 지었습니다.
3년 전 건물 준공이 났지만 아직 외벽이나 내부 마감공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건평 씨 소유였던 이 건물은 지난해 5월 김해지역 모 실업가에게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별장에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건평 씨의 부인 명의로 지어진 2층짜리 카페입니다.
지난 98년 땅을 구입한 뒤 카페를 지었고 두 달 전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졌습니다.
이 두 곳의 국립공원지역 땅 외에도 연륙교가 들어설 거제성포 840여 평도 건평 씨 명의로 돼 있습니다.
김해에 사는 건평 씨가 목이 좋은 거제땅을 세 곳이나 구입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시는 특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영노(거제시청 건축계): 절차에 따라 명의 변경이 됐기 때문에 행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기자: 한편 서울지검은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거제시 담당계장 등 공무원 2명을 지난 6일과 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허가 과정에서 압력이나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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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노 씨가 거제지역 3곳에 별장과 카페를 지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남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2층별장입니다.
이 건물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 씨가 지은 것입니다.
건평 씨는 지난 95년 이 일대 700평방미터를 사서 5년 뒤에 건물을 지었습니다.
3년 전 건물 준공이 났지만 아직 외벽이나 내부 마감공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건평 씨 소유였던 이 건물은 지난해 5월 김해지역 모 실업가에게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별장에서 50여 미터 떨어진 곳에 건평 씨의 부인 명의로 지어진 2층짜리 카페입니다.
지난 98년 땅을 구입한 뒤 카페를 지었고 두 달 전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졌습니다.
이 두 곳의 국립공원지역 땅 외에도 연륙교가 들어설 거제성포 840여 평도 건평 씨 명의로 돼 있습니다.
김해에 사는 건평 씨가 목이 좋은 거제땅을 세 곳이나 구입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시는 특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영노(거제시청 건축계): 절차에 따라 명의 변경이 됐기 때문에 행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기자: 한편 서울지검은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거제시 담당계장 등 공무원 2명을 지난 6일과 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허가 과정에서 압력이나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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