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파병 한빛부대,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 남기고 복귀
입력 2020.03.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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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대원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 인원만 현지에 남기고 귀국합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8일) "부대원 270여 명 가운데 다음 주 중에 150여 명을, 다음 달 초에 60여 명을 한국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60여 명은 필수 유지 인원으로 남수단에 잔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 11진은 이달 초 12진으로 교체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유엔을 통해 한국 등 평화유지군의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임무 교대를 연기해왔습니다.
한빛부대 12진 투입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군 당국은 일부 병사의 전역 일정과 4·15 총선에 대한 장병들의 선거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한빛부대 12진 투입 일정 등과 관련해 외교라인을 통해 남수단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군 관계자는 오늘(18일) "부대원 270여 명 가운데 다음 주 중에 150여 명을, 다음 달 초에 60여 명을 한국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60여 명은 필수 유지 인원으로 남수단에 잔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 11진은 이달 초 12진으로 교체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유엔을 통해 한국 등 평화유지군의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임무 교대를 연기해왔습니다.
한빛부대 12진 투입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군 당국은 일부 병사의 전역 일정과 4·15 총선에 대한 장병들의 선거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한빛부대 12진 투입 일정 등과 관련해 외교라인을 통해 남수단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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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대원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 인원만 현지에 남기고 귀국합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8일) "부대원 270여 명 가운데 다음 주 중에 150여 명을, 다음 달 초에 60여 명을 한국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60여 명은 필수 유지 인원으로 남수단에 잔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 11진은 이달 초 12진으로 교체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유엔을 통해 한국 등 평화유지군의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임무 교대를 연기해왔습니다.
한빛부대 12진 투입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군 당국은 일부 병사의 전역 일정과 4·15 총선에 대한 장병들의 선거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한빛부대 12진 투입 일정 등과 관련해 외교라인을 통해 남수단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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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오늘(18일) "부대원 270여 명 가운데 다음 주 중에 150여 명을, 다음 달 초에 60여 명을 한국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60여 명은 필수 유지 인원으로 남수단에 잔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 11진은 이달 초 12진으로 교체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유엔을 통해 한국 등 평화유지군의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임무 교대를 연기해왔습니다.
한빛부대 12진 투입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군 당국은 일부 병사의 전역 일정과 4·15 총선에 대한 장병들의 선거권 보장 등을 고려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한빛부대 12진 투입 일정 등과 관련해 외교라인을 통해 남수단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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