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내일 전국에 ‘태풍급 강풍’ 앞두고 ‘화재위험경보’ 발령
입력 2020.03.18 (18:03)
수정 2020.03.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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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내일(19일)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은 내일(19일)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70㎞, 초속 2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차원에서 전국 단위 화재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시·도 소방본부에서도 각 지역 상황을 고려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재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소방관서는 화재 감시활동과 중점 관리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에 근무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대형산불 때처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며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논과 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방청은 내일(19일)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70㎞, 초속 2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차원에서 전국 단위 화재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시·도 소방본부에서도 각 지역 상황을 고려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재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소방관서는 화재 감시활동과 중점 관리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에 근무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대형산불 때처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며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논과 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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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8 18:03:57
- 수정2020-03-18 19:38:44
소방청은 내일(19일)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은 내일(19일)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70㎞, 초속 2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차원에서 전국 단위 화재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시·도 소방본부에서도 각 지역 상황을 고려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재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소방관서는 화재 감시활동과 중점 관리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에 근무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대형산불 때처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며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논과 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방청은 내일(19일)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70㎞, 초속 2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차원에서 전국 단위 화재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시·도 소방본부에서도 각 지역 상황을 고려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재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소방관서는 화재 감시활동과 중점 관리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에 근무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대형산불 때처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며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논과 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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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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