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바이든, 플로리다 등 3곳 경선 ‘싹쓸이’

입력 2020.03.18 (20:32) 수정 2020.03.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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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이 플로리다 등 미국 3개 주에서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샌더스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초반 경선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달 말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첫 승리를 챙긴 뒤 4연승을 달리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일리노이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수를 확보하고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로 조기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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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바이든, 플로리다 등 3곳 경선 ‘싹쓸이’
    • 입력 2020-03-18 20:33:45
    • 수정2020-03-18 2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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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이 플로리다 등 미국 3개 주에서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샌더스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초반 경선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달 말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첫 승리를 챙긴 뒤 4연승을 달리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일리노이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수를 확보하고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로 조기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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