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서 산불…소방당국 진화 중
입력 2020.03.19 (07:04)
수정 2020.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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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한 시간 전보다 바람이 다소 거세져 불길을 완전히 잡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에도 조금씩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 다행히 진화 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임봉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다 강풍주의보까지 예고된 상황이어서 놀란 주민들이 나와서 진화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3시 27분쯤인데요.
수락산 귀인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백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야 5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조금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6대를 투입했는데요.
잠시 뒤면 이곳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인근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오늘(19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한 시간 전보다 바람이 다소 거세져 불길을 완전히 잡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에도 조금씩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 다행히 진화 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임봉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다 강풍주의보까지 예고된 상황이어서 놀란 주민들이 나와서 진화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3시 27분쯤인데요.
수락산 귀인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백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야 5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조금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6대를 투입했는데요.
잠시 뒤면 이곳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인근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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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에서 산불…소방당국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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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9 07:05:43
- 수정2020-03-19 10:00:01

[앵커]
오늘(19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한 시간 전보다 바람이 다소 거세져 불길을 완전히 잡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에도 조금씩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 다행히 진화 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임봉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다 강풍주의보까지 예고된 상황이어서 놀란 주민들이 나와서 진화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3시 27분쯤인데요.
수락산 귀인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백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야 5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조금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6대를 투입했는데요.
잠시 뒤면 이곳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인근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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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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