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손 씻고 개인기 열전…축구선수들 자가격리 챌린지

입력 2020.03.20 (06:40) 수정 2020.03.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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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 세계 스포츠 리그들이 중단되거나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프로 축구 선수들 사이에선 '스테이 앳 홈 챌린지'라는 이색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집에 머무르기'라는 뜻의 '스테이 앳 홈 챌린지'는 리그 중단 이후 자가 격리 중인 유럽과 영국 프로축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새로운 온라인 놀이인데요.

손 세정제나 비누 거품을 묻힌 손을 문지르면서, 20초 이상 축구공이나 화장지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튕기는 리프팅 영상을 SNS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무심코 보면 축구선수들의 개인기 열전 같지만 사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되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비누로 항상 손을 청결히 씻으라는 의도에서 시작됐는데요.

유명 축구 구단과 스타급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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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손 씻고 개인기 열전…축구선수들 자가격리 챌린지
    • 입력 2020-03-20 06:41:53
    • 수정2020-03-20 0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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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 세계 스포츠 리그들이 중단되거나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프로 축구 선수들 사이에선 '스테이 앳 홈 챌린지'라는 이색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집에 머무르기'라는 뜻의 '스테이 앳 홈 챌린지'는 리그 중단 이후 자가 격리 중인 유럽과 영국 프로축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새로운 온라인 놀이인데요.

손 세정제나 비누 거품을 묻힌 손을 문지르면서, 20초 이상 축구공이나 화장지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튕기는 리프팅 영상을 SNS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무심코 보면 축구선수들의 개인기 열전 같지만 사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되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비누로 항상 손을 청결히 씻으라는 의도에서 시작됐는데요.

유명 축구 구단과 스타급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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