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춘분’…바람 잦아들고 한낮 따뜻

입력 2020.03.20 (08:53) 수정 2020.03.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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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잦아들면서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강원영동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다시 바람이 거세져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전히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짝 마른 공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운 좋은 조건을 만듭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추세를 보면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히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오늘 절기 '춘분'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낮시간이 더 길어지겠고, 그만큼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 18, 대구 19도로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에는 서울이 19도 등 전국의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껑충 올라 더 따뜻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11도 정도나 낮은데요.

오늘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정도나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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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춘분’…바람 잦아들고 한낮 따뜻
    • 입력 2020-03-20 08:57:25
    • 수정2020-03-20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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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원영동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다시 바람이 거세져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전히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짝 마른 공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운 좋은 조건을 만듭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추세를 보면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히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오늘 절기 '춘분'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낮시간이 더 길어지겠고, 그만큼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 18, 대구 19도로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에는 서울이 19도 등 전국의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껑충 올라 더 따뜻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11도 정도나 낮은데요.

오늘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정도나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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