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앱 설치율 45%

입력 2020.03.21 (11:47) 수정 2020.03.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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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설치율이 4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어제(20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 만594명 중 4,787명이 설치를 완료해 앱 설치율이 45.2%이며, 고, 시도별로 울산이 95.2%로 가장 높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격리자 본인이 동의하고 직접 설치해야 하지만, 2G폰 사용자이거나 고령자 등 설치가 어려운 경우는 기존처럼 담당 공무원이 전화 통화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설치한 뒤 격리 장소를 이탈하면 본인과 전담공무원에게 경보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행안부는 최근 1주일간 매일 3~4건의 이탈 사례가 발생했지만, 앱을 통한 이탈 상황 확인 후 모두 자진 복귀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내일(22일)부터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도 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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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앱 설치율 45%
    • 입력 2020-03-21 11:47:27
    • 수정2020-03-21 11:51:12
    사회
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설치율이 4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어제(20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 만594명 중 4,787명이 설치를 완료해 앱 설치율이 45.2%이며, 고, 시도별로 울산이 95.2%로 가장 높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격리자 본인이 동의하고 직접 설치해야 하지만, 2G폰 사용자이거나 고령자 등 설치가 어려운 경우는 기존처럼 담당 공무원이 전화 통화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설치한 뒤 격리 장소를 이탈하면 본인과 전담공무원에게 경보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행안부는 최근 1주일간 매일 3~4건의 이탈 사례가 발생했지만, 앱을 통한 이탈 상황 확인 후 모두 자진 복귀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내일(22일)부터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도 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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