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위험 집단시설 조사 87% 완료…192명 양성 판정”

입력 2020.03.21 (14:31) 수정 2020.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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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 지역 고위험 집단시설에서 현재까지 19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고, 약 87%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만 5,493명 가운데 19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실요양병원에서 어제 대비 5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6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대실요양병원 확진자 64명 가운데 입원 환자는 52명, 종사자는 1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층과 7층 입원환자에 대해서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서요양병원에서도 현재까지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 가운데 환자는 27명, 종사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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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고위험 집단시설 조사 87% 완료…192명 양성 판정”
    • 입력 2020-03-21 14:31:21
    • 수정2020-03-21 14:37:17
    사회
코로나19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 지역 고위험 집단시설에서 현재까지 19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고, 약 87%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만 5,493명 가운데 19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실요양병원에서 어제 대비 5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6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대실요양병원 확진자 64명 가운데 입원 환자는 52명, 종사자는 1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층과 7층 입원환자에 대해서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서요양병원에서도 현재까지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 가운데 환자는 27명, 종사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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