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미사업장 확진자 추가…“자가격리 중 확진·사업장 정상 운영”

입력 2020.03.21 (15:06) 수정 2020.03.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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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1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구미사업장에서만 7번째 확진 사례입니다.

확진자는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으로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직원은 지난달 25일 이후로는 구미2사업장에 출입하지 않았다"며 "사업장 폐쇄 조치 없이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사업장 은행 직원과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잇따른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이 폐쇄가 반복되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구미에서 생산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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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구미사업장 확진자 추가…“자가격리 중 확진·사업장 정상 운영”
    • 입력 2020-03-21 15:06:46
    • 수정2020-03-21 15:07:08
    사회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15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구미사업장에서만 7번째 확진 사례입니다.

확진자는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으로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직원은 지난달 25일 이후로는 구미2사업장에 출입하지 않았다"며 "사업장 폐쇄 조치 없이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사업장 은행 직원과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잇따른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이 폐쇄가 반복되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구미에서 생산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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