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프랑스의 ‘400조 규모’ 코로나19 기업대출 보증계획 승인
입력 2020.03.22 (01:20)
수정 2020.03.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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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프랑스의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국민 담화에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 3천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01조 원 규모의 은행 대출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3천억 유로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 의해 충격을 받은 기업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빠르고, 효과적이고, 목표가 있는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EU는 회원국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본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AFP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국민 담화에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 3천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01조 원 규모의 은행 대출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3천억 유로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 의해 충격을 받은 기업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빠르고, 효과적이고, 목표가 있는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EU는 회원국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본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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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22 01:26:29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프랑스의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국민 담화에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 3천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01조 원 규모의 은행 대출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3천억 유로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 의해 충격을 받은 기업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빠르고, 효과적이고, 목표가 있는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EU는 회원국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본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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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국민 담화에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 3천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01조 원 규모의 은행 대출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3천억 유로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 의해 충격을 받은 기업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빠르고, 효과적이고, 목표가 있는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EU는 회원국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본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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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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