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어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 참관”
입력 2020.03.22 (06:45)
수정 2020.03.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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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이같이 전하고 시범사격은 북한군에게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 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군 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범사격 구령을 내리자 요란한 폭음속에 전술유도탄들이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돼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연속적인 출현은 국가 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자립적 국방공업 발전 노선과 국방과학 중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자 국방과학·국방공업 위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개발하거나 개발중에 있는 무기체계들은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기도 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참관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홍영성·김정식·현송월 등 간부들, 박정천 군 총참모장과 군단장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1일) 오전 6시 45분과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으며, 군은 '북한판 에이테킴스'라고 불리는 전술지대지미사일 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인 KN-23 탄도미사일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분석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이같이 전하고 시범사격은 북한군에게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 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군 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범사격 구령을 내리자 요란한 폭음속에 전술유도탄들이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돼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연속적인 출현은 국가 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자립적 국방공업 발전 노선과 국방과학 중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자 국방과학·국방공업 위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개발하거나 개발중에 있는 무기체계들은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기도 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참관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홍영성·김정식·현송월 등 간부들, 박정천 군 총참모장과 군단장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1일) 오전 6시 45분과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으며, 군은 '북한판 에이테킴스'라고 불리는 전술지대지미사일 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인 KN-23 탄도미사일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분석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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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22 09:04: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이같이 전하고 시범사격은 북한군에게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 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군 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범사격 구령을 내리자 요란한 폭음속에 전술유도탄들이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돼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연속적인 출현은 국가 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자립적 국방공업 발전 노선과 국방과학 중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자 국방과학·국방공업 위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개발하거나 개발중에 있는 무기체계들은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기도 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참관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홍영성·김정식·현송월 등 간부들, 박정천 군 총참모장과 군단장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1일) 오전 6시 45분과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으며, 군은 '북한판 에이테킴스'라고 불리는 전술지대지미사일 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인 KN-23 탄도미사일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분석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이같이 전하고 시범사격은 북한군에게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 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군 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범사격 구령을 내리자 요란한 폭음속에 전술유도탄들이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돼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연속적인 출현은 국가 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자립적 국방공업 발전 노선과 국방과학 중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자 국방과학·국방공업 위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개발하거나 개발중에 있는 무기체계들은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기도 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참관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홍영성·김정식·현송월 등 간부들, 박정천 군 총참모장과 군단장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1일) 오전 6시 45분과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으며, 군은 '북한판 에이테킴스'라고 불리는 전술지대지미사일 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인 KN-23 탄도미사일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분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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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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