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0.03.24 (22:00) 수정 2020.03.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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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포근한 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충남은 ‘나쁨’, 전북과 충북, 광주 등에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수준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동안은 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고 밤에는 다시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철원 1도 등으로 아침에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대전 22도, 서울 19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일교차가 15도가량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광주 22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고기압 후면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 되겠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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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20-03-24 22:04:33
    • 수정2020-03-24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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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포근한 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충남은 ‘나쁨’, 전북과 충북, 광주 등에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수준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동안은 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고 밤에는 다시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철원 1도 등으로 아침에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대전 22도, 서울 19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일교차가 15도가량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광주 22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고기압 후면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 되겠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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