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주말

입력 2020.03.27 (21:58) 수정 2020.03.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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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벌써 벚꽃이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주나 일찍 시작돼 관측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인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유독 포근했던 덕에 봄꽃을 더욱 빨리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함이 감돌았지만, 해가 진 뒤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대륙고기압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한 북서풍을 따라 밀려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주말은 바람과 함께 쌀쌀해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낮아지겠고, 모레 아침 기온은 2도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 산간은 1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도 낮동안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등으로 일부 내륙과 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출발해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먼 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점차 올라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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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주말
    • 입력 2020-03-27 22:02:02
    • 수정2020-03-27 22:05:32
    뉴스 9
서울에도 벌써 벚꽃이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주나 일찍 시작돼 관측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인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유독 포근했던 덕에 봄꽃을 더욱 빨리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함이 감돌았지만, 해가 진 뒤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대륙고기압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한 북서풍을 따라 밀려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주말은 바람과 함께 쌀쌀해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낮아지겠고, 모레 아침 기온은 2도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 산간은 1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도 낮동안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등으로 일부 내륙과 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출발해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먼 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점차 올라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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