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워싱턴 노선 4월13일부터 5월말까지 운항 중단

입력 2020.04.01 (05:16) 수정 2020.04.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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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과 미국 워싱턴DC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잠정 중단합니다.

현지시각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워싱턴 노선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현재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이 유지되지만,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운휴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미주 지역 항공편은 미국의 경우 워싱턴DC를 포함해 보스턴, 댈러스,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호놀룰루 노선이, 캐나다에서 토론토, 밴쿠버 노선이 각각 운휴합니다.

나머지 지역은 로스앤젤레스(주 7회), 뉴욕(주 7회), 샌프란시스코(주 3회), 시카고(주 3회), 애틀랜타(주 4회) 노선 운항이 유지됩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의 여러 주가 여행객에 대해 자가격리 방침을 세우고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면서 수요 위축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운항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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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인천-워싱턴 노선 4월13일부터 5월말까지 운항 중단
    • 입력 2020-04-01 05:16:20
    • 수정2020-04-01 05:39:16
    국제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과 미국 워싱턴DC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잠정 중단합니다.

현지시각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워싱턴 노선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현재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이 유지되지만,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운휴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미주 지역 항공편은 미국의 경우 워싱턴DC를 포함해 보스턴, 댈러스,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호놀룰루 노선이, 캐나다에서 토론토, 밴쿠버 노선이 각각 운휴합니다.

나머지 지역은 로스앤젤레스(주 7회), 뉴욕(주 7회), 샌프란시스코(주 3회), 시카고(주 3회), 애틀랜타(주 4회) 노선 운항이 유지됩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의 여러 주가 여행객에 대해 자가격리 방침을 세우고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면서 수요 위축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운항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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