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나와…협심증 앓던 남성

입력 2020.04.01 (07:38) 수정 2020.04.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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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살 남성이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협심증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였고 인공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해야 할 만큼 그동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어제까지 닷새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는 3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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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07:38:55
    • 수정2020-04-01 13:32:08
    뉴스광장(울산)
울산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살 남성이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협심증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였고 인공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해야 할 만큼 그동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어제까지 닷새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는 3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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