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4.01 (08:19)
수정 2020.04.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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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방역 당국 발표 이후 사망자는 2명 더 늘어서 모두 164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9,786명인데요.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이 5,400여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보다 천명 이상 많습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명 늘어 확진자수가 다소 늘어난 모습인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0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돕니다.
수도권도 서울 경기 인천 합쳐 43명으로 1/3가량인데요,
최근 발생한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보이는데 이 부분 자세히 보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구 역시 제2미주병원에서 하루만에 확진자가 50명 이상 늘어나 지금까지 130명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확진사례의 83.8%는 집단발생과 관련돼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선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 사례도 계속 늘고 있죠?
[기자]
네, 어제도 해외유입확진자가 40여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3%에 이릅니다.
유입된 지역별로 나눠서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유럽인데 유럽입국자가 절반정도로 가장 많았습니다.
초록색이 미국 등 미주지역인데요.
어제도 20명 가까이 늘어 지금까지 157명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인 중국과 달리 붉은색으로 표시된 중국외 아시아 국가 유입이 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조치가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방역 당국 발표 이후 사망자는 2명 더 늘어서 모두 164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9,786명인데요.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이 5,400여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보다 천명 이상 많습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명 늘어 확진자수가 다소 늘어난 모습인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0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돕니다.
수도권도 서울 경기 인천 합쳐 43명으로 1/3가량인데요,
최근 발생한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보이는데 이 부분 자세히 보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구 역시 제2미주병원에서 하루만에 확진자가 50명 이상 늘어나 지금까지 130명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확진사례의 83.8%는 집단발생과 관련돼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선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 사례도 계속 늘고 있죠?
[기자]
네, 어제도 해외유입확진자가 40여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3%에 이릅니다.
유입된 지역별로 나눠서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유럽인데 유럽입국자가 절반정도로 가장 많았습니다.
초록색이 미국 등 미주지역인데요.
어제도 20명 가까이 늘어 지금까지 157명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인 중국과 달리 붉은색으로 표시된 중국외 아시아 국가 유입이 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조치가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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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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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08:21:55
- 수정2020-04-01 08:26:43
[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방역 당국 발표 이후 사망자는 2명 더 늘어서 모두 164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9,786명인데요.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이 5,400여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보다 천명 이상 많습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명 늘어 확진자수가 다소 늘어난 모습인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0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돕니다.
수도권도 서울 경기 인천 합쳐 43명으로 1/3가량인데요,
최근 발생한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보이는데 이 부분 자세히 보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구 역시 제2미주병원에서 하루만에 확진자가 50명 이상 늘어나 지금까지 130명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확진사례의 83.8%는 집단발생과 관련돼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선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 사례도 계속 늘고 있죠?
[기자]
네, 어제도 해외유입확진자가 40여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3%에 이릅니다.
유입된 지역별로 나눠서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유럽인데 유럽입국자가 절반정도로 가장 많았습니다.
초록색이 미국 등 미주지역인데요.
어제도 20명 가까이 늘어 지금까지 157명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인 중국과 달리 붉은색으로 표시된 중국외 아시아 국가 유입이 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조치가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방역 당국 발표 이후 사망자는 2명 더 늘어서 모두 164명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9,786명인데요.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이 5,400여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보다 천명 이상 많습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명 늘어 확진자수가 다소 늘어난 모습인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0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돕니다.
수도권도 서울 경기 인천 합쳐 43명으로 1/3가량인데요,
최근 발생한 산발적 집단감염 여파로 보이는데 이 부분 자세히 보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구 역시 제2미주병원에서 하루만에 확진자가 50명 이상 늘어나 지금까지 130명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전체 확진사례의 83.8%는 집단발생과 관련돼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선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 사례도 계속 늘고 있죠?
[기자]
네, 어제도 해외유입확진자가 40여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5.3%에 이릅니다.
유입된 지역별로 나눠서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유럽인데 유럽입국자가 절반정도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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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20명 가까이 늘어 지금까지 157명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인 중국과 달리 붉은색으로 표시된 중국외 아시아 국가 유입이 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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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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