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로 슈퍼마켓에서 배달 로봇 사용

입력 2020.04.01 (09:47) 수정 2020.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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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워싱턴 주민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 슈퍼마켓의 경우 한 번에 열 명만 쇼핑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를 조금이나마 늘리기 위해섭니다.

이같이 코로나19를 두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슈퍼마켓이 최근 새로운 직원을 고용했습니다.

배달 로봇입니다.

[트레이시/슈퍼마켓 주인 : "매우 좋아요. 사람들이 식료품 살 때 저희를 믿어요."]

스타쉽이라는 회사가 만든 로봇 4대가 무료로 식료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해 줍니다.

고객들은 전화로 물품을 주문하면 됩니다.

[트레이시/슈퍼마켓 주인 : "두 개죠? 지금 갑니다."]

1.6 킬로미터 주변에 있는 고객의 집으로 30분 안에 로봇이 달려갑니다.

배달 직원과 고객이 마주칠 필요가 없습니다.

[라첼/슈퍼마켓 고객 : "항상 이용할 겁니다. 멋지네요."]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물품을 배달하는 로봇을 지켜보는 주민들 얼굴엔 잠시나마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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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코로나19로 슈퍼마켓에서 배달 로봇 사용
    • 입력 2020-04-01 09:48:33
    • 수정2020-04-01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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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워싱턴 주민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 슈퍼마켓의 경우 한 번에 열 명만 쇼핑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를 조금이나마 늘리기 위해섭니다.

이같이 코로나19를 두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슈퍼마켓이 최근 새로운 직원을 고용했습니다.

배달 로봇입니다.

[트레이시/슈퍼마켓 주인 : "매우 좋아요. 사람들이 식료품 살 때 저희를 믿어요."]

스타쉽이라는 회사가 만든 로봇 4대가 무료로 식료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해 줍니다.

고객들은 전화로 물품을 주문하면 됩니다.

[트레이시/슈퍼마켓 주인 : "두 개죠? 지금 갑니다."]

1.6 킬로미터 주변에 있는 고객의 집으로 30분 안에 로봇이 달려갑니다.

배달 직원과 고객이 마주칠 필요가 없습니다.

[라첼/슈퍼마켓 고객 : "항상 이용할 겁니다. 멋지네요."]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물품을 배달하는 로봇을 지켜보는 주민들 얼굴엔 잠시나마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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