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스캐짓 밸리 튤립축제 코로나19로 ‘취소’

입력 2020.04.01 (10:55) 수정 2020.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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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꽃 축제 가운데 하나인 미국 스캐짓 밸리의 튤립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튤립이 120만 제곱미터 넓이의 드넓은 대지를 수놓았습니다.

미국 시애틀 북부의 스캐짓 밸리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네덜란드에 버금가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데요.

꽃들은 어김없이 풍성하게 피어났지만,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축제장에 남겨진 튤립들은 꽃다발로 만들어져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에게 선물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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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스캐짓 밸리 튤립축제 코로나19로 ‘취소’
    • 입력 2020-04-01 10:55:59
    • 수정2020-04-01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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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꽃 축제 가운데 하나인 미국 스캐짓 밸리의 튤립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튤립이 120만 제곱미터 넓이의 드넓은 대지를 수놓았습니다.

미국 시애틀 북부의 스캐짓 밸리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네덜란드에 버금가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데요.

꽃들은 어김없이 풍성하게 피어났지만,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축제장에 남겨진 튤립들은 꽃다발로 만들어져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에게 선물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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