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폴란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력 2020.04.01 (10:56) 수정 2020.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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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는 뜻인데요.

4월을 코 앞에 두고 폴란드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까지 펑펑 쏟아졌습니다.

최근 북극발 찬 공기가 남하해 폴란드 뿐 아니라 동유럽에 때 아닌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폴란드 북동부의 올슈틴은 다음주에나 돼야 기온이 오르면서 봄다운 봄날씨가 시작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뉴델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는 안개 속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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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폴란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입력 2020-04-01 10:57:07
    • 수정2020-04-01 11:09:19
    지구촌뉴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는 뜻인데요.

4월을 코 앞에 두고 폴란드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까지 펑펑 쏟아졌습니다.

최근 북극발 찬 공기가 남하해 폴란드 뿐 아니라 동유럽에 때 아닌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폴란드 북동부의 올슈틴은 다음주에나 돼야 기온이 오르면서 봄다운 봄날씨가 시작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뉴델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는 안개 속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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