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년 농업인 매년 증가 추세…“다양한 정책 결과”
입력 2020.04.01 (11:18)
수정 2020.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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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이 지난해 46만 명을 넘어서며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2년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분석한 자료집을 오늘(1일) 발간하고,지난해 여성 농업경영주가 4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5년 39만6천 명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청년 농업인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 농업경영주는 4만 명으로 4년 사이 3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농관원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 보조,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시행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농업경영체(농업경영주+농업법인)는 2015년 159만7천 개에서 지난해 169만9천 개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영주가 아닌 농업인은 99만3천 명에서 76만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관원은 "귀농인의 신규 경영주 등록이 늘고, 농업 정책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경영주 외 농업인이 경영주로 전환한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분석자료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농업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2년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분석한 자료집을 오늘(1일) 발간하고,지난해 여성 농업경영주가 4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5년 39만6천 명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청년 농업인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 농업경영주는 4만 명으로 4년 사이 3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농관원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 보조,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시행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농업경영체(농업경영주+농업법인)는 2015년 159만7천 개에서 지난해 169만9천 개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영주가 아닌 농업인은 99만3천 명에서 76만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관원은 "귀농인의 신규 경영주 등록이 늘고, 농업 정책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경영주 외 농업인이 경영주로 전환한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분석자료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농업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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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청년 농업인 매년 증가 추세…“다양한 정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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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11:18:47
- 수정2020-04-01 13:02:48

여성농업인이 지난해 46만 명을 넘어서며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2년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분석한 자료집을 오늘(1일) 발간하고,지난해 여성 농업경영주가 4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5년 39만6천 명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청년 농업인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 농업경영주는 4만 명으로 4년 사이 3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농관원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 보조,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시행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농업경영체(농업경영주+농업법인)는 2015년 159만7천 개에서 지난해 169만9천 개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영주가 아닌 농업인은 99만3천 명에서 76만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관원은 "귀농인의 신규 경영주 등록이 늘고, 농업 정책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경영주 외 농업인이 경영주로 전환한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분석자료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농업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2년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분석한 자료집을 오늘(1일) 발간하고,지난해 여성 농업경영주가 4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5년 39만6천 명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청년 농업인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 농업경영주는 4만 명으로 4년 사이 3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농관원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 보조,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시행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농업경영체(농업경영주+농업법인)는 2015년 159만7천 개에서 지난해 169만9천 개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영주가 아닌 농업인은 99만3천 명에서 76만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관원은 "귀농인의 신규 경영주 등록이 늘고, 농업 정책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경영주 외 농업인이 경영주로 전환한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분석자료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농업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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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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