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코로나19 확진 2천 명 넘어
입력 2020.04.01 (11:33)
수정 2020.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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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감염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지오뉴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7명으로 하루 전보다 320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봉쇄령이 내려진 신드주(676명)와 펀자브주(708명)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5명 늘어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에서 자국 순례객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봉쇄령 등으로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자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장비 보급 등을 위해 전날 1조 2천억 파키스탄 루피(8조 8천억 원)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와 함께 14억 달러(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현지시각 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7명으로 하루 전보다 320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봉쇄령이 내려진 신드주(676명)와 펀자브주(708명)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5명 늘어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에서 자국 순례객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봉쇄령 등으로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자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장비 보급 등을 위해 전날 1조 2천억 파키스탄 루피(8조 8천억 원)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와 함께 14억 달러(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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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코로나19 확진 2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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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11:33:59
- 수정2020-04-01 11:34:42

파키스탄에서 감염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지오뉴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7명으로 하루 전보다 320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봉쇄령이 내려진 신드주(676명)와 펀자브주(708명)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5명 늘어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에서 자국 순례객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봉쇄령 등으로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자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장비 보급 등을 위해 전날 1조 2천억 파키스탄 루피(8조 8천억 원)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와 함께 14억 달러(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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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7명으로 하루 전보다 320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봉쇄령이 내려진 신드주(676명)와 펀자브주(708명)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5명 늘어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에서 자국 순례객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봉쇄령 등으로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자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장비 보급 등을 위해 전날 1조 2천억 파키스탄 루피(8조 8천억 원)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와 함께 14억 달러(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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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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