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로나19 누적 환자 8천591명…하루 사이 1천1백명 이상 늘어
입력 2020.04.01 (11:48)
수정 2020.04.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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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1천143명 늘어 총 8천591명으로 집계됐다고 CTV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5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1명이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31일까지 캐나다에서는 24만 4천여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돼 이 중 97%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다.
코로나19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는 732명의 신규 환자로 누적 확진 4천162명을 기록, 캐나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대비책으로 20억 캐나다달러(1조 7천억 원)를 투입, 의료용 장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회견을 통해 "앞으로 수주 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인공호흡기, 마스크 등 의료진 보호장구들이 시급히 일선 현장에 공급될 수 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조달부는 N95 규격 마스크 6천만 장을 이미 주문, 금주 중 각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핵심 치료기기인 인공호흡기 1천570대와 진단 키트 100만여 개의 주문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는 5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1명이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31일까지 캐나다에서는 24만 4천여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돼 이 중 97%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다.
코로나19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는 732명의 신규 환자로 누적 확진 4천162명을 기록, 캐나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대비책으로 20억 캐나다달러(1조 7천억 원)를 투입, 의료용 장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회견을 통해 "앞으로 수주 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인공호흡기, 마스크 등 의료진 보호장구들이 시급히 일선 현장에 공급될 수 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조달부는 N95 규격 마스크 6천만 장을 이미 주문, 금주 중 각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핵심 치료기기인 인공호흡기 1천570대와 진단 키트 100만여 개의 주문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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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코로나19 누적 환자 8천591명…하루 사이 1천1백명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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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11:48:37
- 수정2020-04-01 13:03:53

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1천143명 늘어 총 8천591명으로 집계됐다고 CTV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5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1명이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31일까지 캐나다에서는 24만 4천여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돼 이 중 97%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다.
코로나19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는 732명의 신규 환자로 누적 확진 4천162명을 기록, 캐나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대비책으로 20억 캐나다달러(1조 7천억 원)를 투입, 의료용 장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회견을 통해 "앞으로 수주 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인공호흡기, 마스크 등 의료진 보호장구들이 시급히 일선 현장에 공급될 수 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조달부는 N95 규격 마스크 6천만 장을 이미 주문, 금주 중 각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핵심 치료기기인 인공호흡기 1천570대와 진단 키트 100만여 개의 주문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는 5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1명이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31일까지 캐나다에서는 24만 4천여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돼 이 중 97%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다.
코로나19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는 732명의 신규 환자로 누적 확진 4천162명을 기록, 캐나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대비책으로 20억 캐나다달러(1조 7천억 원)를 투입, 의료용 장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회견을 통해 "앞으로 수주 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인공호흡기, 마스크 등 의료진 보호장구들이 시급히 일선 현장에 공급될 수 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조달부는 N95 규격 마스크 6천만 장을 이미 주문, 금주 중 각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핵심 치료기기인 인공호흡기 1천570대와 진단 키트 100만여 개의 주문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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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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