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달 만에 TK로…“구미산단은 코로나19 극복 모범”
입력 2020.04.01 (12:50)
수정 2020.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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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지역을 찾아 이곳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일)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입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인 곳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경우 최근 경북 경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방역 조치 후 가동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에 들어간 업체입니다.
에스엘테크는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일 전 직원의 확진 현황을 살펴 관련 정보를 고객사와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구미산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라면서 "산단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 관장은 "이번 일정에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문 대통령은 오늘(1일)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입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인 곳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경우 최근 경북 경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방역 조치 후 가동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에 들어간 업체입니다.
에스엘테크는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일 전 직원의 확진 현황을 살펴 관련 정보를 고객사와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구미산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라면서 "산단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 관장은 "이번 일정에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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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한달 만에 TK로…“구미산단은 코로나19 극복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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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1 13:52:05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지역을 찾아 이곳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일)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입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인 곳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경우 최근 경북 경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방역 조치 후 가동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에 들어간 업체입니다.
에스엘테크는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일 전 직원의 확진 현황을 살펴 관련 정보를 고객사와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구미산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라면서 "산단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 관장은 "이번 일정에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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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오늘(1일)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입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인 곳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경우 최근 경북 경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방역 조치 후 가동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에 들어간 업체입니다.
에스엘테크는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일 전 직원의 확진 현황을 살펴 관련 정보를 고객사와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구미산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라면서 "산단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 관장은 "이번 일정에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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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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