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 20대 구속 기소
입력 2020.04.01 (15:54)
수정 2020.04.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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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팔겠다고 한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F94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5명으로부터 398,500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금액이 비교적 크지는 않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하여 저지른 범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F94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5명으로부터 398,500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금액이 비교적 크지는 않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하여 저지른 범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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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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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15:54:29
- 수정2020-04-01 15:55:37

인터넷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팔겠다고 한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F94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5명으로부터 398,500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금액이 비교적 크지는 않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하여 저지른 범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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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F94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5명으로부터 398,500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금액이 비교적 크지는 않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하여 저지른 범죄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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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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