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의사 근무 남양주 병원서 1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4.01 (16:42)
수정 2020.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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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의사가 근무한 경기 남양주 베리굿 병원의 직원과 환자 등 관련자 142명 중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늘(1일) 진접읍에 사는 A(48·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B씨와 접촉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방문, 다른 의사에게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양주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A씨는 확진 전날까지 코스트코 의정부점 1층 피자 코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코스트코 측은 이날 문을 닫았으며, 시설 전체를 소독한 뒤 2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출근하지 않고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즉시 이 병원 직원 86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23명, 외래환자 32명, 퇴원환자 1명 등 142명을 자가격리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26명에 대한 결과가 먼저 나와 A씨가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남양주시는 오늘(1일) 진접읍에 사는 A(48·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B씨와 접촉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방문, 다른 의사에게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양주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A씨는 확진 전날까지 코스트코 의정부점 1층 피자 코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코스트코 측은 이날 문을 닫았으며, 시설 전체를 소독한 뒤 2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출근하지 않고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즉시 이 병원 직원 86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23명, 외래환자 32명, 퇴원환자 1명 등 142명을 자가격리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26명에 대한 결과가 먼저 나와 A씨가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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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1 16:58:10

코로나19에 걸린 의사가 근무한 경기 남양주 베리굿 병원의 직원과 환자 등 관련자 142명 중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늘(1일) 진접읍에 사는 A(48·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B씨와 접촉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방문, 다른 의사에게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양주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A씨는 확진 전날까지 코스트코 의정부점 1층 피자 코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코스트코 측은 이날 문을 닫았으며, 시설 전체를 소독한 뒤 2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출근하지 않고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즉시 이 병원 직원 86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23명, 외래환자 32명, 퇴원환자 1명 등 142명을 자가격리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26명에 대한 결과가 먼저 나와 A씨가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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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오늘(1일) 진접읍에 사는 A(48·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B씨와 접촉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방문, 다른 의사에게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양주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A씨는 확진 전날까지 코스트코 의정부점 1층 피자 코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코스트코 측은 이날 문을 닫았으며, 시설 전체를 소독한 뒤 2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출근하지 않고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즉시 이 병원 직원 86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23명, 외래환자 32명, 퇴원환자 1명 등 142명을 자가격리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26명에 대한 결과가 먼저 나와 A씨가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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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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