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하나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내일 해제…“확진자 추가 발생 없어”

입력 2020.04.01 (17:26) 수정 2020.04.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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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경기 부천하나요양병원에 내려진 코호트 격리 즉 동일집단격리가 내일 오전 0시에 해제됩니다.

경기도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지 않고 감염 가능성이 없어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은 20일 만에 정상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이 병원은 지난달 부천 25번째 확진자인 간호조무사 46살 A 씨가 12시간 이상 근무하고 182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당시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직원 등 229명이 모두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이후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역학 조사 결과, A 씨는 "근무 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했다"고 진술했고, 이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도 근무 당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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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하나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내일 해제…“확진자 추가 발생 없어”
    • 입력 2020-04-01 17:26:58
    • 수정2020-04-01 20:07:44
    사회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경기 부천하나요양병원에 내려진 코호트 격리 즉 동일집단격리가 내일 오전 0시에 해제됩니다.

경기도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지 않고 감염 가능성이 없어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은 20일 만에 정상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이 병원은 지난달 부천 25번째 확진자인 간호조무사 46살 A 씨가 12시간 이상 근무하고 182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당시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직원 등 229명이 모두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이후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역학 조사 결과, A 씨는 "근무 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했다"고 진술했고, 이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도 근무 당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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