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근로자들의 유일한 점심 메뉴 푸드 트럭 피자
입력 2020.04.03 (09:48)
수정 2020.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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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중심가 광장의 정오 풍광은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지금은 문을 연 상점도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도 거의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광장 한쪽에 피자 푸드 트럭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기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일부 직종의 근로자들을 생각해 푸드 트럭을 열었다고 주인은 말합니다.
[그레그/피자 푸드트럭 주인 : "근처 시장도 문을 닫고 사람들도 거의 집에 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왔습니다."]
구급차 대원, 청소업계 종사자 그리고 근처 건물 관리원 등 시내에서 일을 계속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피자가 유일한 점심 메뉴가 됐는데요.
[브뤼노/구급차 대원 : "시간이 없어 아침도 못 먹고 나왔는데 그래도 여기서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왔습니다."]
[아이마/우체국 직원 : "점심때 피자를 먹을 수 있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피자 푸드 트럭 주인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점심을 위해 함께할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금은 문을 연 상점도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도 거의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광장 한쪽에 피자 푸드 트럭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기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일부 직종의 근로자들을 생각해 푸드 트럭을 열었다고 주인은 말합니다.
[그레그/피자 푸드트럭 주인 : "근처 시장도 문을 닫고 사람들도 거의 집에 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왔습니다."]
구급차 대원, 청소업계 종사자 그리고 근처 건물 관리원 등 시내에서 일을 계속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피자가 유일한 점심 메뉴가 됐는데요.
[브뤼노/구급차 대원 : "시간이 없어 아침도 못 먹고 나왔는데 그래도 여기서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왔습니다."]
[아이마/우체국 직원 : "점심때 피자를 먹을 수 있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피자 푸드 트럭 주인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점심을 위해 함께할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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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근로자들의 유일한 점심 메뉴 푸드 트럭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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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3 09:51:22
- 수정2020-04-03 10:03:37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중심가 광장의 정오 풍광은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지금은 문을 연 상점도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도 거의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광장 한쪽에 피자 푸드 트럭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기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일부 직종의 근로자들을 생각해 푸드 트럭을 열었다고 주인은 말합니다.
[그레그/피자 푸드트럭 주인 : "근처 시장도 문을 닫고 사람들도 거의 집에 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왔습니다."]
구급차 대원, 청소업계 종사자 그리고 근처 건물 관리원 등 시내에서 일을 계속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피자가 유일한 점심 메뉴가 됐는데요.
[브뤼노/구급차 대원 : "시간이 없어 아침도 못 먹고 나왔는데 그래도 여기서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왔습니다."]
[아이마/우체국 직원 : "점심때 피자를 먹을 수 있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피자 푸드 트럭 주인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점심을 위해 함께할 생각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금은 문을 연 상점도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도 거의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광장 한쪽에 피자 푸드 트럭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기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일부 직종의 근로자들을 생각해 푸드 트럭을 열었다고 주인은 말합니다.
[그레그/피자 푸드트럭 주인 : "근처 시장도 문을 닫고 사람들도 거의 집에 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왔습니다."]
구급차 대원, 청소업계 종사자 그리고 근처 건물 관리원 등 시내에서 일을 계속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피자가 유일한 점심 메뉴가 됐는데요.
[브뤼노/구급차 대원 : "시간이 없어 아침도 못 먹고 나왔는데 그래도 여기서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왔습니다."]
[아이마/우체국 직원 : "점심때 피자를 먹을 수 있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피자 푸드 트럭 주인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점심을 위해 함께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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