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교민 221명, 특별기 편으로 귀국

입력 2020.04.06 (09:42) 수정 2020.04.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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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지역 교민 221명이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오늘 새벽 6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발열 검사 등을 받은 뒤 14일간 자가 격리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별도 시설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선 어제 오후 기준으로 3천 5백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한국대사관과 현지 한인회는 추가 귀국 수요를 조사해 2차 특별기 운항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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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뉴델리 교민 221명, 특별기 편으로 귀국
    • 입력 2020-04-06 09:43:35
    • 수정2020-04-06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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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지역 교민 221명이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오늘 새벽 6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발열 검사 등을 받은 뒤 14일간 자가 격리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별도 시설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선 어제 오후 기준으로 3천 5백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한국대사관과 현지 한인회는 추가 귀국 수요를 조사해 2차 특별기 운항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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