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겨…美 핵항모 경질 함장에 “멍청하다” 비난
입력 2020.04.07 (06:29)
수정 2020.04.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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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등 이번 주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승조원들 하선을 요구했던 핵항모 함장의 경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만 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에 일입니다.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 35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우한으로 불리는 뉴욕에서의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여서 희망의 불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Andrew Cuomo/NY Governor : "he flattening, possible flattening of the curve, is better than the increases that we have seen."]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구했다가 경질된 핵항모 루스벨트함의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군장관 대행이 전 함장에 대해 "그가 고의로 서한을 유출했다"며, "멍청하다", "배신" 등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en. Chuck Schumer/New York : "Let me say this, there's all too familiar a pattern in this administration. When you tell the president the truth, you get fired. This guy was a Patriot."]
한편 미 보건복지부 브렛 지루아 보건 차관보는 한 방송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이번 주에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등 이번 주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승조원들 하선을 요구했던 핵항모 함장의 경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만 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에 일입니다.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 35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우한으로 불리는 뉴욕에서의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여서 희망의 불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Andrew Cuomo/NY Governor : "he flattening, possible flattening of the curve, is better than the increases that we have seen."]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구했다가 경질된 핵항모 루스벨트함의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군장관 대행이 전 함장에 대해 "그가 고의로 서한을 유출했다"며, "멍청하다", "배신" 등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en. Chuck Schumer/New York : "Let me say this, there's all too familiar a pattern in this administration. When you tell the president the truth, you get fired. This guy was a Patriot."]
한편 미 보건복지부 브렛 지루아 보건 차관보는 한 방송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이번 주에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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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겨…美 핵항모 경질 함장에 “멍청하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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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7 06:29:56
- 수정2020-04-07 08:31:26
![](/data/news/2020/04/07/4418976_160.jpg)
[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등 이번 주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승조원들 하선을 요구했던 핵항모 함장의 경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만 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에 일입니다.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 35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우한으로 불리는 뉴욕에서의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여서 희망의 불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Andrew Cuomo/NY Governor : "he flattening, possible flattening of the curve, is better than the increases that we have seen."]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구했다가 경질된 핵항모 루스벨트함의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군장관 대행이 전 함장에 대해 "그가 고의로 서한을 유출했다"며, "멍청하다", "배신" 등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en. Chuck Schumer/New York : "Let me say this, there's all too familiar a pattern in this administration. When you tell the president the truth, you get fired. This guy was a Patriot."]
한편 미 보건복지부 브렛 지루아 보건 차관보는 한 방송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이번 주에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등 이번 주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승조원들 하선을 요구했던 핵항모 함장의 경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만 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37일 만에 일입니다.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 35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우한으로 불리는 뉴욕에서의 신규 사망자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여서 희망의 불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Andrew Cuomo/NY Governor : "he flattening, possible flattening of the curve, is better than the increases that we have seen."]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구했다가 경질된 핵항모 루스벨트함의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군장관 대행이 전 함장에 대해 "그가 고의로 서한을 유출했다"며, "멍청하다", "배신" 등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en. Chuck Schumer/New York : "Let me say this, there's all too familiar a pattern in this administration. When you tell the president the truth, you get fired. This guy was a Patriot."]
한편 미 보건복지부 브렛 지루아 보건 차관보는 한 방송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이번 주에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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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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