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켓몬 매장한다” 희생자 비하한 기자 논란

입력 2020.04.07 (10:46) 수정 2020.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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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방송 기자가 지난 주말 중국 전역에서 치러진 코로나19 희생자 추도식을 보도하면서, "포켓몬을 매장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포켓몬은 프랑스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고, 방송사는 기자에 대해 일주일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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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포켓몬 매장한다” 희생자 비하한 기자 논란
    • 입력 2020-04-07 10:47:34
    • 수정2020-04-07 11:00:23
    지구촌뉴스
프랑스의 한 방송 기자가 지난 주말 중국 전역에서 치러진 코로나19 희생자 추도식을 보도하면서, "포켓몬을 매장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포켓몬은 프랑스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고, 방송사는 기자에 대해 일주일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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