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재외 선거 투표율 23.8%…역대 최저

4.15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저인 23.8%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전 세계 85개 공관, 91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외 유권자 17만 1,959명 가운데 4만 85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외 투표가 무산된 지역의 선거인은 8만 7천269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의 50.7%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