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원유 ETN에 ‘소비자 위험경보’ 발령
입력 2020.04.09 (18:07)
수정 2020.04.09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유가가 오르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2년 소비자경보 도입 이후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2년 소비자경보 도입 이후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원유 ETN에 ‘소비자 위험경보’ 발령
-
- 입력 2020-04-09 18:07:35
- 수정2020-04-09 18:12:19

금융감독원이 오늘 유가가 오르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2년 소비자경보 도입 이후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2년 소비자경보 도입 이후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향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