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불법 조업 단속하던 지도선 기관사 숨져
입력 2020.04.14 (20:23)
수정 2020.04.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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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 오후 5시쯤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의 기관사 56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수색 한 시간 만에 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다른 배와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승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수색 한 시간 만에 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다른 배와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승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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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불법 조업 단속하던 지도선 기관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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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20:23:43
- 수정2020-04-14 20:23:47

어제(13) 오후 5시쯤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의 기관사 56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수색 한 시간 만에 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다른 배와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승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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