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국내 이송 어려운 재외공관 18곳서 현지 개표

입력 2020.04.15 (12:36) 수정 2020.04.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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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투표함을 국내로 이송하기 어려운 해외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현지 공관 개표가 진행됩니다.

공관 개표가 실시되는 곳은 피지와 동티모르 등 17개국 18개 재외공관으로, 국내 개표시간에 맞춰 각 공관의 자체 선관위가 주관해 진행하고, 집계된 결과는 중앙선관위로 바로 보고됩니다.

외교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위한 지침을 재외공관에 전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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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함 국내 이송 어려운 재외공관 18곳서 현지 개표
    • 입력 2020-04-15 12:37:37
    • 수정2020-04-15 13:01:51
    뉴스 12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투표함을 국내로 이송하기 어려운 해외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현지 공관 개표가 진행됩니다.

공관 개표가 실시되는 곳은 피지와 동티모르 등 17개국 18개 재외공관으로, 국내 개표시간에 맞춰 각 공관의 자체 선관위가 주관해 진행하고, 집계된 결과는 중앙선관위로 바로 보고됩니다.

외교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위한 지침을 재외공관에 전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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