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둥근 무지개 ‘햇무리’ 관측

입력 2020.04.17 (10:57) 수정 2020.04.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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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께는 예멘에서, 어제는 이탈리아에서 해를 중심으로 동그란 고리 모양의 무지개가 떴습니다.

바로 햇무리인데요.

햇무리는 면사포와 같은 모양의 구름, '권층운'이 덮인 높은 하늘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햇빛이 구름에 있는 얼음 결정을 통과해 굴절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저기압이 다가오기 전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러니까 비가 올 징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가을로 접어들어 점점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뉴델리는 비 소식이 있어 낮 기온 3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겟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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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둥근 무지개 ‘햇무리’ 관측
    • 입력 2020-04-17 10:58:19
    • 수정2020-04-17 11:06:30
    지구촌뉴스
그제께는 예멘에서, 어제는 이탈리아에서 해를 중심으로 동그란 고리 모양의 무지개가 떴습니다.

바로 햇무리인데요.

햇무리는 면사포와 같은 모양의 구름, '권층운'이 덮인 높은 하늘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햇빛이 구름에 있는 얼음 결정을 통과해 굴절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저기압이 다가오기 전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러니까 비가 올 징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가을로 접어들어 점점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뉴델리는 비 소식이 있어 낮 기온 3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겟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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