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선대위 해단…당 체제 정비
입력 2020.04.17 (12:01)
수정 2020.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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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은 선대위 해단식을 기점으로 당의 기반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 조기 전당대회 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선대위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단식에는 심재철 당 대표 권한 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거 운동을 지휘한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심재철 : "보수 통합 마무리 하지 못했던 체질 개선도 확실히하겠다. 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 작업에 매진..."]
황 전 대표는 지난 15일. 사퇴 발표에 앞서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당을 추슬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가운데 통합당 안팎에선 긍정 평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오랜 정치 경력으로 혼란을 수습해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통합당 정병국 의원은 비대위 구성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총선 참패 수습에 주력했습니다.
해단식에 앞서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지도부 체제 구성을 위한 수습 대책위 성격으로 운영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선대위 해단식을 기점으로 당의 기반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 조기 전당대회 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선대위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단식에는 심재철 당 대표 권한 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거 운동을 지휘한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심재철 : "보수 통합 마무리 하지 못했던 체질 개선도 확실히하겠다. 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 작업에 매진..."]
황 전 대표는 지난 15일. 사퇴 발표에 앞서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당을 추슬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가운데 통합당 안팎에선 긍정 평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오랜 정치 경력으로 혼란을 수습해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통합당 정병국 의원은 비대위 구성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총선 참패 수습에 주력했습니다.
해단식에 앞서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지도부 체제 구성을 위한 수습 대책위 성격으로 운영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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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선대위 해단…당 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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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7 12:02:31
- 수정2020-04-17 13:04:26
[앵커]
미래통합당은 선대위 해단식을 기점으로 당의 기반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 조기 전당대회 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선대위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단식에는 심재철 당 대표 권한 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거 운동을 지휘한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심재철 : "보수 통합 마무리 하지 못했던 체질 개선도 확실히하겠다. 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 작업에 매진..."]
황 전 대표는 지난 15일. 사퇴 발표에 앞서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당을 추슬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가운데 통합당 안팎에선 긍정 평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오랜 정치 경력으로 혼란을 수습해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통합당 정병국 의원은 비대위 구성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총선 참패 수습에 주력했습니다.
해단식에 앞서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지도부 체제 구성을 위한 수습 대책위 성격으로 운영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선대위 해단식을 기점으로 당의 기반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 조기 전당대회 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선대위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단식에는 심재철 당 대표 권한 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선거 운동을 지휘한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심재철 : "보수 통합 마무리 하지 못했던 체질 개선도 확실히하겠다. 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 작업에 매진..."]
황 전 대표는 지난 15일. 사퇴 발표에 앞서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당을 추슬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가운데 통합당 안팎에선 긍정 평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오랜 정치 경력으로 혼란을 수습해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통합당 정병국 의원은 비대위 구성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총선 참패 수습에 주력했습니다.
해단식에 앞서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지도부 체제 구성을 위한 수습 대책위 성격으로 운영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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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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