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공사 사고 관계자 “안전교육 일부 안 했다”…수사 속도
입력 2020.04.17 (20:00)
수정 2020.04.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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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노동자가 숨진 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현장 사고와 관련해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교육을 일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사 발주처인 부산시와 원청업체, 하청업체의 안전관리자를 수사해 혐의가 드러나 필요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검 결과 숨진 작업자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사 발주처인 부산시와 원청업체, 하청업체의 안전관리자를 수사해 혐의가 드러나 필요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검 결과 숨진 작업자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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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공사 사고 관계자 “안전교육 일부 안 했다”…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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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7 20:00:17
- 수정2020-04-17 20:23:43

3명의 노동자가 숨진 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현장 사고와 관련해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교육을 일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사 발주처인 부산시와 원청업체, 하청업체의 안전관리자를 수사해 혐의가 드러나 필요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검 결과 숨진 작업자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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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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