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브라질에 추가 반입…총 130만개

입력 2020.04.19 (03:58) 수정 2020.04.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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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추가분이 브라질에 반입됐습니다.

한국산 진단키트 57만4천개를 실은 항공기는 어제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 인근 비라코푸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반입된 진단키트는 지난 14일의 72만6천개에 이은 2차분으로, 상파울루주 정부가 산하 부탄탕 연구소를 통해 수입하려던 물량 130만개를 채웠습니다.

상파울루주 정부의 한국산 진단키트 수입은 상파울루 한국총영사관과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의 협조 아래 이뤄졌습니다.

브라질 정부 차원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입한 것은 상파울루주가 처음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어제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141명, 확진자는 3만3천682명 보고됐으며, 상파울루주가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가장 많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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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9 03:58:04
    • 수정2020-04-19 05:01:20
    국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추가분이 브라질에 반입됐습니다.

한국산 진단키트 57만4천개를 실은 항공기는 어제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 인근 비라코푸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반입된 진단키트는 지난 14일의 72만6천개에 이은 2차분으로, 상파울루주 정부가 산하 부탄탕 연구소를 통해 수입하려던 물량 130만개를 채웠습니다.

상파울루주 정부의 한국산 진단키트 수입은 상파울루 한국총영사관과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의 협조 아래 이뤄졌습니다.

브라질 정부 차원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입한 것은 상파울루주가 처음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어제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141명, 확진자는 3만3천682명 보고됐으며, 상파울루주가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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