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예인 백여 명 ‘합성 성착취물’ 유포 수사 중

입력 2020.04.20 (12:20) 수정 2020.04.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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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들이 연예인 100여 명의 얼굴과 신체를 합성해 편집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조직적으로 제작해 유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3천여 개가 제작,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이트는 2018년 개설돼, 한국인과 중국인 등 IT 개발자들이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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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예인 백여 명 ‘합성 성착취물’ 유포 수사 중
    • 입력 2020-04-20 12:20:55
    • 수정2020-04-20 1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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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들이 연예인 100여 명의 얼굴과 신체를 합성해 편집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조직적으로 제작해 유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3천여 개가 제작,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이트는 2018년 개설돼, 한국인과 중국인 등 IT 개발자들이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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