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일본, ‘국민 1인당 113만원씩’ 현금 주기로

입력 2020.04.21 (06:41) 수정 2020.04.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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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책의 하나로 국민 1인당 우리 돈으로 약 113만 원씩의 현금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어제 오후 아베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전 국민에게 내달 중 1인당 10만 엔, 우리돈 113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애초 일본 정부는 코로나 19로 인해수입이 감소한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엔씩 주는 정책을 추진 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안을 놓고 대상자 선정 기준이복잡하다는 지적과 함께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이 안을 폐기하고 '1인당 10만 엔씩 일률 지급'으로 정책을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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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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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1 06:44:11
    • 수정2020-04-21 08:00:25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책의 하나로 국민 1인당 우리 돈으로 약 113만 원씩의 현금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어제 오후 아베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전 국민에게 내달 중 1인당 10만 엔, 우리돈 113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애초 일본 정부는 코로나 19로 인해수입이 감소한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엔씩 주는 정책을 추진 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안을 놓고 대상자 선정 기준이복잡하다는 지적과 함께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이 안을 폐기하고 '1인당 10만 엔씩 일률 지급'으로 정책을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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