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집에서 명작 패러디… 코로나 이기는 ‘미술 작품 따라 하기’

입력 2020.04.21 (06:43) 수정 2020.04.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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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연장하는 가운데 이로 인한 답답함을 예술로 해소하는 이색 패러디 놀이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리포트]

딸과 함께 조립식 옷걸이에 흰 천을 걸고분주하게 의상을 갈아입는 여성!

어느새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러시아 태생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 <바이올린 연주자>로 깜짝 변신합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선 코로나 19로 인한 외출 자제와 자가 격리 생활의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이렇게 집안 소품이나 각종 물건으로 미술 명작들을 따라 하는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패러디 놀이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뒤, 온라인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하면 되는데요.

패러디 작품을 게시하는 각국 공식 SNS에는 최대 30만 명 이상 가입했으며,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세기의 명작들을 따라 한 재밌고 기발한 창작 작품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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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4-21 0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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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연장하는 가운데 이로 인한 답답함을 예술로 해소하는 이색 패러디 놀이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리포트]

딸과 함께 조립식 옷걸이에 흰 천을 걸고분주하게 의상을 갈아입는 여성!

어느새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러시아 태생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 <바이올린 연주자>로 깜짝 변신합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선 코로나 19로 인한 외출 자제와 자가 격리 생활의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이렇게 집안 소품이나 각종 물건으로 미술 명작들을 따라 하는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패러디 놀이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뒤, 온라인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하면 되는데요.

패러디 작품을 게시하는 각국 공식 SNS에는 최대 30만 명 이상 가입했으며,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세기의 명작들을 따라 한 재밌고 기발한 창작 작품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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