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의심 사망자 시신 어떻게?”

입력 2020.04.21 (09:49) 수정 2020.04.21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전에 폐렴으로 숨져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 때문에 장례업체들이 심각한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장례업체입니다.

시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진단 검사는 받지 않아 양성인지 음성인지 알 수 없다는 내용을 얼마 전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한 경우 장례업체에서는 특수 주머니에 시신을 담아 장례식 없이 곧바로 화장장으로 옮깁니다.

시신을 옮기는 직원은 방호복을 입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을 취합니다.

그런데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을 무방비 상태로 다룰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어 큰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례업체 직원 : "가장 무서운 것은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을 다루다가 입관 후에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장례업체는 병원과 보건소에 진단 검사를 실시한 뒤에 시신을 옮겨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현재 감염 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가 없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코로나19 의심 사망자 시신 어떻게?”
    • 입력 2020-04-21 09:50:37
    • 수정2020-04-21 09:59:38
    930뉴스
[앵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전에 폐렴으로 숨져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 때문에 장례업체들이 심각한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장례업체입니다.

시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진단 검사는 받지 않아 양성인지 음성인지 알 수 없다는 내용을 얼마 전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한 경우 장례업체에서는 특수 주머니에 시신을 담아 장례식 없이 곧바로 화장장으로 옮깁니다.

시신을 옮기는 직원은 방호복을 입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을 취합니다.

그런데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을 무방비 상태로 다룰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어 큰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례업체 직원 : "가장 무서운 것은 감염이 의심되는 시신을 다루다가 입관 후에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장례업체는 병원과 보건소에 진단 검사를 실시한 뒤에 시신을 옮겨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현재 감염 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가 없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