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9명 늘어…확연한 안정세

입력 2020.04.22 (06:10) 수정 2020.04.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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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어제도 한자릿 수를 기록했습니다.

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만 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지요?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21일) 0시를 기준으로 9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대구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고, 공항 검역과정에서 3명이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치명률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99명 늘어 총 8천 2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으로 나흘 연속 10명 내외의 확진세를 유지 중입니다.

[앵커]

교육부가 학생들의 등교 개학 시기를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교육부가 등교 개학 시기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는지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어제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박 차관은 "등교 개학의 기본 원칙으로 감염증 현황, 통제 가능성, 학교 내 학생 감염 위험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순차적 개학 방안을 포함해 개학 시기와 방법을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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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9명 늘어…확연한 안정세
    • 입력 2020-04-22 06:13:18
    • 수정2020-04-22 08:39:50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어제도 한자릿 수를 기록했습니다. 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만 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 알아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지요?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21일) 0시를 기준으로 9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만 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대구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고, 공항 검역과정에서 3명이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치명률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99명 늘어 총 8천 2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으로 나흘 연속 10명 내외의 확진세를 유지 중입니다. [앵커] 교육부가 학생들의 등교 개학 시기를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교육부가 등교 개학 시기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는지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어제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박 차관은 "등교 개학의 기본 원칙으로 감염증 현황, 통제 가능성, 학교 내 학생 감염 위험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순차적 개학 방안을 포함해 개학 시기와 방법을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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