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풍에 출근길 쌀쌀, 황사 유입

입력 2020.04.22 (07:22) 수정 2020.04.22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때 아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과 의성 등 내륙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산간이나 분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어서 농작물 냉해도 우려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8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 만큼 춥겠고요.

금요일이 되어서야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남부 일부 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강풍은 계속 불겠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황사가 날아들겠습니다.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점차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오후에 중부 내륙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산간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고 이후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강풍에 출근길 쌀쌀, 황사 유입
    • 입력 2020-04-22 07:23:21
    • 수정2020-04-22 08:39:15
    뉴스광장
때 아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과 의성 등 내륙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산간이나 분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어서 농작물 냉해도 우려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8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 만큼 춥겠고요. 금요일이 되어서야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남부 일부 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강풍은 계속 불겠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황사가 날아들겠습니다.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점차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오후에 중부 내륙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산간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고 이후에는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